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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정치유머-[연합뉴스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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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 작성일 22-10-05 19:22 조회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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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것으로 있다 있는 글쓴 우주여인
노하우에서 퍼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닌듯해서 원본의 출처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재미없다고 면박주지 맙시다..--;



작성일 : 2002-05-07 오후 8:00:19

[여론조사] TK민심, "대통령선거 관심없다."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4-28 02:59:41 from 61.32.17.154 조회수 343 추천수 4

[연합신문]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정치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것과는 달리 TK지역 민심은 정치무관심의 정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와 TMS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대구/경북지역 여론조사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대통령에 누가 되든 관심없다며 정치에 대한 강한 무관심을 나타냈다.

대구 동대구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무려 90%가 "대통령이 누가 되든 관심없다."고 응답했으며, 빌라게이트와 홍삼게이트 등 정치권의 현안에 대해서도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대답이 95%에 육박해, 대구지역의 현실정치에 대한 불신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학생은 "우리는 그보다는 명랑소녀가 성공할지 더 관심이 큰 것 아니겠느냐?"며 나름대로 그 이유를 분석했다.

경북지역민심은 더욱 심각했다. 경북 북부지역에 위치한 안동무지개유치원생들에 대한 설문에서는 무려 98%의 응답자가 "대통령에 누가 나오는지 이름도 모른다."고 응답. 경북지역의 정치권에 대한 무관심이 극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름을 안다고 응답한 단1명의 응답자도 "김영삼과 노무현"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대통령후보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응답자는 한명도 없는 셈이었다.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부의 박용민교수(행정학)는 이에 대해 "정치권의 상호비방 정치가 실제로 민심과는 괴리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제한뒤, "TK지역 어린이들은 원래 과거부터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진행되는 상황은 전국의 어린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엇때문에 전국의 어린이들이 정치로부터 등을 돌리게 되었는지 정치권은 깊이 숙고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환기자)


[여론조사] 영남권, 이회창 압도적우세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4-28 03:01:40 from 61.32.17.154 조회수 440 추천수 4

[연합신문] 본지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TMS의 영남지역 합동여론조사결과 노무현후보의 영남후보론은 별다른 위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조사는 한나라당의 영남지역의원 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설문에 응한 응답자 50명중 단2명을 제외하고 45명이 이회창후보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 90%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노무현후보에 대해서는 단1명만이 응답 2%의 지지율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4명이었다.

이는 노무현의 영남지역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민주당과 여타 여론조사결과와는 상당히 다른 것으로 노무현후보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있지 않는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김성환기자)


한나라당 이상기류, 의원총회 대안론 한때 소동빚어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4-28 03:03:05 from 61.32.17.154 조회수 411 추천수 7

[연합신문]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민주당의 노무현고문에게 뒤지는 여론조사가 계속되자 당내에서 이회창후보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 의원총회에서 제3후보론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었다.

오늘 한나라당의원총회에서 모 현역의원은 "이회창후보로는 안된다. 노무현 바람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보수입장을 가진 후보를 당외에서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뒤 "현대그룹의 정주영회장이야말로 경제를 살리고 안정적 개혁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회창후보측은 정주영씨는 이미 죽었으며, 죽은 사람을 대통령후보로 내세울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강력 반발했다. 이에 대해 발언당사자인 모의원은 "죽은 줄 몰랐다. 발언을 철회한다."고 해명했다. (김성환기자)


한나라당 대선출정식, 열기 후끈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4-28 03:12:13 from 61.32.17.154 조회수 226 추천수 2

[연합신문] 26일 오후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북도지부 정기대회 및 필패결의대회에서 16명의 연사들은 경북의 역할, 노무현 바람의 확산, 이회창 아들들의 병역 의혹 등을 경쟁적으로 거론하며 지방선거와 연말 대선의 완패를 주창했다. 참석자들은 대선후보 경선이 시작단계인데도 이회창 전총재의 대선패배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창화 도지부장은 "우리 당의 대선후보는 이회창 후보가 될게 뻔한 만큼 대선에서 지도록 이후보를 확실히 골탕먹여야 한다."고 열을 토했고, 이상배 전임지부장도 "경북사람은 젖먹던 힘까지 내서 민주당정권을 지켜주자."고 호소했다.
이상득 사무총장도 "지난 대선 때 호남에서는 DJ지지율이 97%였다."며 "이번에는 노무현후보에게 지지율 80%대를 만들자"고 자극했다.
강재섭 대구지부장은 "신한국당 국밥집이 이회창 국밥집으로 바뀌었을 뿐"이라며 이회창의 지도력을 비판했고, 박희태 의원은 "DJ는 이회창의 아들을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막판에 찬조 연사로 나선 박찬종 전 의원은 "이회창후보의 실체는 기득권세력이며, 그가 대통령이 되면 기득권층의 집권이 된다"며 이회창후보 전담 공격수를 자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공교롭게도 김해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로 퇴직교사 등 25명의 탑승자 중 4명만이 생존한 영주에서 열린 점에서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다소 부담스러워 했다.
지역에서도 "유가족들이 사망자의 시신조차 수습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표 얻기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돌았다. (김성환기자)


김종필총재, 언론기사관련 이인제진영과 감정싸움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4-29 08:23:33 from 211.118.102.139 조회수 416 추천수 6

[연합신문] 김종필 자민련총재가 최근 중부권신당설 관련 언론기사 문제로 이인제 전 민주당상임고문에게 불만을 표시했다. 김총재는 최근 이인제 전 고문측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며 이인제후보진영을 맹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인제 전고문의 대변인인 김윤수공보특보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그럴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하 김종필총재와의 일문일답.


- 최근의 언론기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그렇다. 대부분의 신문은 그렇지 않지만 특정신문은 제대로 쓰지 않고 있다.

-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기사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제목도 중요하다.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기사를 쓸 때마다 "IJP연대"라고 쓴다. 내가 왜 이인제의 뒤에 놓이나? 당연히 "JPIJ"로 써야 하는 것 아니냐?

- DJP라는 표현도 있지 않나?

그것은 기자양반이 잘 모르는 거다. DJ는 나보다 나이가 많다. 그래서 내가 뒤에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인제는 아니다. 내가 분명히 연장자이다.

- 이인제 전 고문을 비난하는 것은 과잉반응이라는 지적이 있다.

그렇지 않다. 그 신문사의 고위간부가 이인제를 만나고 난 뒤부터 IJP연대라는 말이 나돌았다. 그 말이 무슨 뜻이냐? 이인제가 주도하고 내가 따라간다는 말 아니냐? 왜 둘이 만나고 난 뒤로 말이 바뀌는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 그쪽에서는 뭐라고 하나?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한다. 단순히 의례적인 만남이었다고 하더라. 내가 하는 말보고 음모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더라. 그걸 믿으라는 말인지. 의혹이 있는 이상 이인제측에서 근거없음을 밝혀야 한다. 그게 정치인의 도리이다.

- 향후 대응은?

일단 기다려보겠다. 기회를 주는 것이다. 만일 앞으로도 IJP연대 따위의 표현이 계속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참지 않겠다.

- 결별을 말하는 것으로 봐도 되는지

결별은 무슨? 우리가 언제 모이기나 했었나? 모였다 헤어져야 결별이지.

- 더 하고 싶은 말은 없나?

나중에 때가 되면 더 할말이 있겠지. (김성환기자)


[사설] 노무현의 좌충우돌식 말장난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4-30 04:47:47 from 61.32.17.154 조회수 201 추천수 0

노무현후보는 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노후보는 16강진출이 가능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은 축구전문가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16강진출이 가능하다고 하는 등 뭔가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발언을 내뱉은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노후보의 행태가 과거 그의 말뒤집기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본다. 즉,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원래부터 그의 본질이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후보는 자신이 축구전문가가 아닌데도 어떻게 16강진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었는지 명확하게 해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단순한 희망이라고 또다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한다면 그에 대해 불안해 하는 많은 국민들의 의혹을 확대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다. 늑대와 양치기소년의 우화를 기억할 때이다. 노후보는 국민들을 한두번 속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영원히 속일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긴급속보] 조선일보 노무현파일 입수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4-30 04:59:12 from 61.32.17.154 조회수 392 추천수 1

[연합신문] 조선일보가 이른바 노무현파일을 입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후보진영의 유종필공보특포는 "국정원의 전직 고위간부가 한나라당에 노무현파일을 제공했고, 한나라당에서는 이를 조선일보에 기사화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위파악중이며 파일은 실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일부는 노사모측의 일부인사가 조선일보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확인한바에 따르면 조선일보측에서 가지고 있는 노무현파일은 세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일명은 각각 "노무현가족사진.JPG", "노무현경선연설장면.AVI", "노무현민주당경선연설문.HWP"의 3가지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중 "노무현가족사진.JPG"는 노사모진영의 고위간부가 조선일보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노무현후보진영에 분열조짐이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김성환기자)


글 제목 김대중탈당은 노무현당선을 위한 위장전술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5-06 01:49:51 from 211.118.102.139 조회수 264 추천수 14

말나온 김에 완죤히 까발려버리겠음... 김대중의 인생은 노무현대통령당선을 위한 위장된 인생임...

◈ 87년 평민당창당 및 독자출마 : 87년에 김영삼과 후보단일화를 거부하고 평민당창당 및 독자출마를 감행한 것은 노무현에게 민주세력통합이라는 명분을 주기 위한 "위장독자출마"였음.

◈ 92년 김영삼과 대선에서 대결 : 민정,민주,공화당의 3당합당야합에 합류하지 않았다는 명분을 노무현에게 주기 위해 이들과 결탁하지 않고 김영삼과 표대결을 벌인 것은 "위장선거"였음.

◈ 97년 대통령당선 : 호남에서 대통령이 됨으로써 영남후보인 노무현에 대한 호남인의 거부감을 덜어주기 위해서 대통령에 "위장당선"되었음.

◈ 98~02년 각종게이트 : 김대중의 명을 받은 측근들이 일부러 비리를 저지르고 다님으로써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킨 것은 노무현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위장비리"였음.

◈ 01년 민주당위기 : 각종 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한 것은 국민경선제를 만들어서 노무현을 지원하기 위한 "위장패배"였음.

◈ 02년 민주당탈당 : 일관된 계획하에서 민주당을 노무현 및 개혁세력 위주로 재편성하기 위해 민주당으로부터 "위장탈당"임.


글 제목 광기에만 의지하는 노무현, 정책으로 승부하는 이회창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5-06 03:00:42 from 211.118.102.139 조회수 282 추천수 13

현재 노무현과 이회창의 선거양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광기와 정책의 대결"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다. 노무현의 지지율을 유지시켜주는 광기가 언제까지 유지될 것인가? 결국은 이회창의 정책이 이길 것이다.

노무현지지자들의 광기를 보라~~!!!
☞ 원칙과 소신에 있어서는 타협불가능하다는 독선적 태도를 보임.
☞ 지역감정에 대한 지나친 거부감을 나타냄.
☞ 정치개혁에 대한 통제불가능한 열망을 표출함.
☞ 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무비판적으로 선호하고 있음.
☞ 부의 공정한 재분배가 가져올 악영향을 애써 무시함.
☞ 대북화해협력이 가져올 반공의식저하는 염두에도 없음.
☞ 미국과의 불평등한 외교관계에 대해 이유없는 거부감을 나타냄.

이회창의 정책적 치밀성을 보라~~!!!
☞ 영남석권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함.
☞ 이를 위해 영남지역에서 반호남, 반DJ라는 국민의식개혁을 추진함.
☞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수구언론간의 자율적 경쟁을 용인하는 언론자유화정책을 추진함.
☞ 보수주의에 입각하여 미국과의 불평등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함.


글 제목 [공지] 제3기 아르바이트생 동기회(회충단) 정기모임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5-07 01:19:51 from 211.118.102.140 조회수 77 추천수 2

수신 : 제1,2기 동기회임원진, 제3기 동기생 총원
발신 : 이회창지지를 위한 아르바이트 동기회 사무국


활동공간관계로 이곳에 게시하게 된점 양해바랍니다. 이회창지지 아르바이트생 제3기 정기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1. 일시 : 2002년 5월 10일 오후 6시~

2. 장소 : 서울시 강남구 하림면옥 (강남역에서 하차하여 3번출구 버스정거장 옆)

3. 참석대상자 : 이회창지지 아르바이트 제3기생(가칭, 회충단) 및 1기(편충단),2기(십이지장충단) 임원진

4. 안건 및 행사일정

- 동기회 정식명칭 선정

- 제3기 임원진 선출 (회장, 부회장, 총무)

- 홈페이지별 전담공략을 위한 팀 편성

- 임금협상에 관한 안건
1안: 현행 시간당 2,000원에서 시간당 2,500원으로 인상
2안: 월 30만원 정액지급

- 홍보용 조선일보 대량확보에 관한 안건
1안: 월 50만부 무료확보
2안: 1부당 50원에 구매하되 독자투고형식을 통해 투고료로 반환받는 방안

- 이회창지지를 위한 대표구호 발표 및 응원단 시연회
"호남당 5년만에 영남지역 다 죽었다."
"지겨운 호남당, 더이상 못참겠다."
"빨갱이가 망친 세상, 꼮두각시가 더 죽인다."
"황사바람에 먼지오고, 노풍바람에 공산당 온다."

- 이 상 -


글 제목 한나라당최고위원경선, 정계개편 찬반논쟁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5-07 03:47:56 from 211.118.102.140 조회수 274 추천수 12

[연합신문] 다음주에 있을 최고위원경선을 앞두고 한나라당내에서 정계개편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5/6일 있었던 대의원대상 유세전에서 최고위원경선에 입후보한 주자들은 연살에서 노무현후보의 정계개편에 대해 각기 나름대로의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이날 유세장에서 상위권 당선이 유력한 H후보는 한나라당식 동진정책을 주장함으로써 대의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현재 민주당이 대선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동진정책때문 아니겠냐며 늦은 감이 있지만 한나라당도 동진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 기자와의 일문일답.

- 동진정책을 주장했는데
그렇다. 현재 민주당 노무현후보의 부상은 호남과 영남을 통합하겠다는 것 아니냐? 비록 경쟁당일지라도 나름대로 성과를 인정한다. 한나라당도 동진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 구체적인 대상은 어디인가?
울릉도이다. 영남에서는 이미 한나라당의 기반이 탄탄하다고 볼 수 있고 그렇다면 동진정책의 대상은 울릉도밖에 없다.

- 왜 하필 울릉도인가?
정치는 현실이다. 지금 영호남, 충청, 수도권 등 어느 곳에도 한나라당의 당세를 확장시킬 공간이 없다. 현재로 남은 곳은 울릉도밖에 없다.


- 2004년 총선을 감안한다면 그런 주장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당장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이번에 우리당이 울릉도에서 군수를 당선시킨다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본다.

- 다른 후보들은 대선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울릉도 인구는 만명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상징성이다. 우리 한나라당도 동쪽으로 뻗어나갈 곳이 있다는 희망과 기대를 당원과 국민들에게 심어줘야 한다.

- 당내반응은 어떤가?
아직까지는 호응이 크지 않다. 울릉군수 뽑혔다고 무슨 득이 있겠는가라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심한 경우는 헛소리한다는 험한 말까지 들었다. 이러니 우리당이 이 지경 아닌가? 한나라당지지세력을 결집시킬 수 있는 충격요법이 필요하다.

- 당내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지..
최고위원경선이 끝나는대로 대선후보로 확정될 이회창후보와 각 최고위원들을 동반하고 울릉도에서 선거지원반을 가동할 것이다.

- 바로 실행에 들어가는가?
그렇다. 우선 한나라당의 동진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5월10일 포항앞바다에서 북극곰수영대회를 열 예정이다. 우리의 지향점은 동쪽이다.

-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클지 의문이다.
만약에 우리가 울릉군수를 당선시키기만 한다면 정치권에 대지각변동을 불러올 것이다. 이것은 내가 정치생명을 걸고 맹세한다.

- 의원직 사퇴를 말하는 것인가?
그 부분은 기자가 마음대로 써도 좋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얘기하자. (김성환기자)



글 제목 최규선, 박지원과 통화테이프 녹취록 공개
글쓴이 우주여인 ()
글쓴 시각 2002-05-07 07:09:09 from 211.118.102.138 조회수 273 추천수 8

[연합신문]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차동민 부장검사)는 7일 최씨에 대한 '밀항대책회의'와 최씨의 구명로비 시도 내용등이 담긴 최씨의 녹음테이프를 입수, 내용의 진위 및 녹음경위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서울지검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K모씨는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검찰이 확보한 녹음테이프 중 겉면에 '4/14일, 박지원통화'라고 적혀있는 테이프가 분명히 있다며 녹취결과를 밝혔다.

녹음테이프에는 최규선이 박지원에게 전화통화한 내역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 녹취록에는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결번이오니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시기 바랍니다."로 기록되어 있으며, 영어로 통화한 내역까지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더 다이얼링 이스 낫 온더 써비스, 플리스 콜 어게인, 땡큐"가 그것이라는 것. 한편, K씨는 이러한 내용을 이미 한나라당에서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의 남경필대변인은 "녹취테이프를 통해 영어로 대화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최성규총경의 미국도피를 위해 청와대가 미국에 협조요청을 했다는 세간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현재 한나라당은 전당직자가 여의도당사에 집결하여 영어문장에 대한 해석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회창후보의 최측근인 H모씨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영어해석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플리스 콜 어게인' 부분은 다시 전화하자는 내용이라는 데 대체로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통화가 한두차례가 아니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전제한뒤 "통화뒷부분의 '땡큐'라는 표현은 청와대가 검찰에 압력을 행사했고 이에 대해 최규선이 감사표시를 하는 대목아니겠는가? 이제 여당은 특검제를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상황 아니냐. 내일정도면 앞부분에 대한 해석도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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